우리 엄마야/ 샬롯 졸로토/ 사계절
엄마마중 / 김동성/ 소년한길
엄마마중은 소년한길에서 펼쳐낸 책으로 이제 더이상 재판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쉬움 속에 책을 읽었습니다.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어린 시절 미아가 될뻔했던 이야기들
실제로 내 아이를 잃어버릴뻔했던 일도 이야기하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ㅎㅎ
책 속의 풍경을 보며 향수를 느낀 분도 있었구요.
우리 엄마야를 읽으면서는 모두가 각자의 어린시절
학창시절 결혼식 등의 사진을 가져와서 함께 나누어 보며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나도 아이였던 시절이 있었고 예쁘고 젊었던 시절이 있었구나
돌이켜보며 그리워도 해보고 지금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